
양희경과 김형규는 각각 극 중 이순정이 3년 동안 일해 왔던 식당 ‘무릉도원’의 공사장 역과 직원 선호 역을 맡았다. 공사장은 직원들이 실수로 깬 유리컵의 비용까지 월급에서 삭감하는 지독한 구두쇠 사장. 악착같이 월급을 받아내려는 이순정과 팽팽한 대립을 벌인다. 선호는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는 독특한 이력으로 이순정을 당황하게 만드는 4차원 성격을 지닌 인물. 공사장의 소스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이순정과 힘을 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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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김형규는 선호 역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분석으로 감독에게 ‘안성맞춤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다소 어눌하면서도 엉뚱한 선호의 말투와 제스처를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양희경과 김형규는 남보라와 얽히고설키며 ‘내마음 반짝반짝’에서 새로운 반전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맛깔스러운 감초 역할을 선보일 양희경과 김형규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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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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