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류스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기까지 꽤 고심 중으로 보인다.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텐아시아에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전후 사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날 늦은 오후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세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을 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도 말했다. 파장이 예상되는 것은 이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던 인물이기 때문.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를 때리고 발로 차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혔다. 이후 7월에는 이종격투기 기술을 시험한다며 여자친구의 옆구리를 다리로 조르다가 늑골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고소당했다. 이에 법원은 김현중에게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 재결합을 했고 현재 임신 10주 상태라고. 이에 양가가 결혼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상태다.
한편 김현준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서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마친 상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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