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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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HOTSHOT)이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지적 장애인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색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적 장애인 미영 씨의 생활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핫샷이 응원스타로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핫샷 멤버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금이 종료된 후 핫샷 멤버들이 후원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이벤트다. 또한 멤버들은 후원자 중 일부에게 사인 앨범과 사진을 증정하기로 약속했다.

핫샷 멤버들은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적장애 1급인 미영씨는 지체장애인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미영 씨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이 지난 7일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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