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은 이날 연예계 생활 최초로 본인의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그의 냉장고에는 닭가슴살, 호박즙 등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문희준은 “38번의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출연자들의 동정심을 샀지만, 곧이어 냉장고 속에는 주인도 모르는 음식들이 쏟아져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문희준은 처음에는 본인의 냉장고 속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는 “술에 취하면 평소 억눌려 있던 식욕이 폭발해 필름이 끊긴 채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경악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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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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