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719개(9,496회) 상영관에서 89만 9,657명(누적 233만 7,818명)을 기록했다. 흥미롭게도 ‘킹스맨’ 역시 개봉 첫 주보다 64.4%(35만 2,274명) 관객이 증가했다. 또 흥행 바람이 불면서 상영횟수도 1,000회 가량 증가했다. 21~22일 좌석 점유율에선 월등히 앞섰다. ‘킹스맨’은 21일 59.2%, 22일 50.9%를 기록했다. 반면 ‘조선명탐정’은 21일 49.9%, 22일 35.1%를 보였다. 하지만 19~20일 설 연휴 기간에는 오히려 ‘조선명탐정’이 50.6%, 57.5%로 ‘킹스맨'(44.5%, 56.7%)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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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538개(5,037회) 상영관에서 40만 6,737명(누적 68만 986명)으로 개봉 첫 주 4위에 랭크됐다. 21일 58.4%, 22일 50.8%의 높은 좌석 점유율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비운의 ‘쎄시봉’은 471개(4,106회) 상영관에서 26만 6,347명(누적 158만 8,067명)을 기록해 5위로 순위 하락했다. 상영관수도, 상영횟수도, 순위도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전주보다 2,000회 가량 상영횟수가 빠지면서 관객 수도 22.9%(4만 9,670명) 증가에 그쳤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설 선물을 풍족하게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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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각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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