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림은 대화를 얼마나 했으면 좋겠냐는 아빠의 질문에 “아빠와 말을 아예 안 하고 살 수도 있다”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대화가 어색하다는 아빠에게 “그러니까 술 먹고 나한테 주정하지”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방송 스태프에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는 아빠에게 “언제까지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냐?”며 냉정한 돌직구를 던져 아빠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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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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