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의 호연이 특히 빛났다. 주연 도도희를 맡은 유이는 ‘호구의 사랑’을 통해 매화가 유이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도도희는 그 이름처럼 까칠하고 도도한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은반에 김연아가 있다면 물에는 도도희가 있다’는 말로 표현될 만큼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스타다. 여기에, 알고 보면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고 남학생들의 짓궂은 장난도 당당하게 이겨내는 깡과 패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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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tvN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드라마 초반에 임신과 출산 연기를 해야 하는 역할이라 여배우로서 큰 부담을 됐을 텐데 유이가 좋은 연기를 선보여 도도희 캐릭터에 공감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제작진들 역시 매일 매일 유이의 재발견이라고 칭찬할 만큼 제작진의 기대에 200% 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이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갑을로맨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호구의 사랑’은 오는 18일 (수) 오전 11시부터 1~4화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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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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