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어 리틀 러빈’은 봄에 잘 어울리는 감성 어쿠스틱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새침한 모습을 표현하는 듯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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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신곡 ‘어 리틀 러빈’은 2014년 8월 첫 데뷔 디지털 싱글 ‘아이, 아이 러브 유(I, I Love You)’에 이어 본인이 직접 작곡, 작사 및 녹음 디렉팅,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음악적 기량을 뽐낸 만큼 에스나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녹아있다. 보컬리스트 에스나의 색깔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해 최고의 히트곡인 ‘썸’의 영어버전이 수록돼 원곡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되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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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싱글 ‘어 리틀 러빈’ 공개를 앞둔 에스나는 이번 신곡을 통해 히트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활짝 열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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