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마침 서봄은 진통을 느끼며 쓰러지고 진통 끝에 봄은 아들을 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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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봄 또한 연희가 아이를 유모에게 맡기자 “아이를 보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응수하던 연희는 봄을 향해 폭발 “뻔뻔하고 천박하다”라며 “넌 수치심도 없느냐?”라고 몰아세운다. 평소 교양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행동을 보인 것.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아내의자격’ ‘밀회’의 안판석PD,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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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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