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장혁이 자신의 첫 번째 혼인 상대가 오연서였음을 깨달았다.24일 방송된 MBC‘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오연서)이 황자 결혼의 비밀을 알고 왕소(장혁)를 향한 마음을 접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욱(임주환)과의 대화 도중 황자의 첫 번째 결혼은 황제가 정한 국혼이어야만 하며 이를 어길시 결혼 상대자는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신율은 과거 왕소와의 혼인을 떠올리며 그로 인해 왕소와 자신 모두 죽음을 당할 것이라 생각, 왕소를 떠날 결심을 한다.
한편 이를 목격한 왕소 역시 “설마 개봉이 니가 개봉에서의 하룻밤, 나의 신부란 말이냐. 개봉이 니가 5년동안 찾아헤맨 사내가 정말 나란 말이냐”라며 자신의 첫 번째 혼인 상대가 신율이었음을 깨달았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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