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집에서 가정 출산…아들 얻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

SBS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가정 출산에 나섰다.24일 방송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극중 한인상(이준)이 임신한 여자친구인 서봄(고아성)을 데리고 집에 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떨리는 모습으로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 앞에 선 인상은 “전적으로 사랑의 결실이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정호는 “네 아이란 말이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희 또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다 결국 혼절했다.

때마침 서봄도 진통을 느끼며 쓰러지면서 한정호와 최연희의 집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황한 식구들은 처음에는 119를 불렀으나 소문이 날까 두려워한 정호는 “상황이 해결됐다”며 구급대원들을 돌려보냈다.

이에 산기가 있는 봄은 직접 인터넷 검색을 요청하며 가정 출산 준비에 나섰다. 진통 끝에 봄은 아들을 출산하고 정호와 연희는 정신없는 상황을 수습하지 못하며 당황해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텐아시아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집에서 가정 출산…아들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