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혜영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채정안, 여전한 춤사위 ‘이제야 본색 밝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채정안이 올랐다.
채정안이 화제다.
지난 23일 배우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본색을 밝힌 귀염둥이 정안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채정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입가에 웃음을 가득 띤 채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 특히 채정안은 땡땡이 무늬가 가득한 몸빼바지를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채정안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썸남썸녀’에서도 자신의 노래 ‘무정’에 맞춰 열광적으로 춤을 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열정에 비해 몸이 따라주지 않자 나르샤로부터 “언니는 대중을 속였어.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TEN COMMENTS, 원조 테크노 여전사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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