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녀’ 김지석 향한 다국적 팬들 성공 기원 ‘각오 단단히’

김지석 쌀 화환

김지석 쌀 화환

김지석의 다국적 팬들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발표회에 쌀 화환을 보냈다.

지난 23일 열린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녀’) 제작발표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보내온 쌀과 화환이 가득했다.

배달 된 쌀 화환에는 “우리에게는 김지석이 필요해 2015 언제나 당신만을 보고 있습니다”와 “이두진에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모르니깐 이제부터 각오 단단히 할 거에요” 등 다양한 멘트가 쓰여, 배우 김지석과 ‘착않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지석은 극 중 겉으로는 완벽하나 마음 속 아물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이두진으로 변신, 이하나, 송재림과의 삼각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