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11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엔딩을 장식한 현빈과 한지민의 포옹신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포옹신은 구서진과 장하나의 감정선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청자들로부터 ‘키스신보다 설렌 포옹’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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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장면인 만큼 현빈은 카메라가 세팅되는 동안에도 감정에 몰입,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다. 한지민 역시 고된 촬영에 목소리가 잠겼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상대역인 현빈의 감정선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1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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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공식 홈페이지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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