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채정안은 이혼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대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채정안은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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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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