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 당시 귀여움을 드러낸 태일을 본 스페셜 MC 문희준과 장윤정은 “정말 귀엽다. 오늘 이 자리에 온 남녀 통틀어서 제일 예쁜 것 같다”라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ADVERTISEMENT
두 번째 반전은 태일의 노래였다. 노래가 시작되자 힙합돌 블락비의 멤버로 무대에 오르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미성이 터져나왔다. 소년처럼 맑은 미성으로 발라드를 부르는 태일의 반전 매력이 또 한번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태일과 함께 출연한 블락비의 또 다른 멤버 비범은 “태일이가 남자 선곡단이 아닌 여자 선곡단을 뽑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 이유로 “미션곡을 부를 때 서로 눈을 마주보면서 노래하기 때문”이라는 멘트로 블락비에게 환호하던 여성 선곡단들을 설레게 했다.
블락비 외에도 옴므, 손승연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과 홍석천, 문지애가 숨겨진 가창력을 뽐낸 ‘끝까지 간다’ 16회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사진제공. JTBC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