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출신의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정식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오늘 공개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측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첫 정규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근래 보기 드문 힘 있는 헤비메탈 사운드를 담은 앨범이다. 버스터리드 특유의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비롯해서 순수함 ,부드러움까지 다양한 매력의 버스터리드의 모습을 볼 수있을 전망이다. 슈퍼스타K6 활동 이후로 정식 데뷔 앨범 작업에 열중한 버스터리드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의 수록된 1번 트랙 ‘나를 부르면’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다. 때론 강렬하게 한편으로는 메마른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과 밴드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대중들 모두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적 메세지를 전달하겠다는 버스터리드의 의지가 담긴 곡이다.
2번 트랙 ‘스캔들’은 앨범 발매 이전에 선공개되었던 곡으로 랩퍼 우탄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강렬한 록사운드와 힙합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매끄러우면서도 화려한 기타 솔로 연주가 특히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3번 트랙에 자리잡고 있는 ‘기다릴게’는 앨범에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노래다. 인트로를 들어보면 록발라드를 연상시키지만 이내 강한 비트의 록사운드가 펼쳐지며 버스터리드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멤버들의 혼연일체가 된 코러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곡에서 버스터리드는 자신들이 단지 강렬함만을 가진 밴드가 아닌 멜로디컬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밴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러브 발라드송을 연상케하는 가사말로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한마디 말도 걸지 못하다가 여성이 떠난 후의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4번 트랙은 버스터리드 특유의 휘몰아치는 록사운드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히얼아이엠(Here I Am)’이 기다리고 있다. 강렬한 그로울링 창법의 시원함과 거칠면서도 섬세한 드러밍 그리고 트윈기타의 완벽한 조합이 빛을 발하고 있다.
화려한 드러밍으로 시작되는 5번째 곡 ‘브레이크어웨이(Break Away)’는 출세와 명예를 위해 온갖 권모술수와 배신을 일삼는 일부 기성세대를 통렬히 비판하는 내용이다. 특히 20대로 이루어진 버스터리드의 멤버들이 주시한 현 사회의 모순과 부정에 경종을 울리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마지막 곡인 6번째 트랙 ‘디사피어(Disappear)’는 버스터리드만의 장점인 시원스런 고음의 그로울링 창법과 짧게 반복되는 일렉트닉 기타의 간결한 리프가 조화를 이루면서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록음악이 비주류로 취급받고 있는 현가요계에서 록의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버스터리드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정오 17일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ant)’를 발매하고 오는 24일 단독공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측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첫 정규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근래 보기 드문 힘 있는 헤비메탈 사운드를 담은 앨범이다. 버스터리드 특유의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비롯해서 순수함 ,부드러움까지 다양한 매력의 버스터리드의 모습을 볼 수있을 전망이다. 슈퍼스타K6 활동 이후로 정식 데뷔 앨범 작업에 열중한 버스터리드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의 수록된 1번 트랙 ‘나를 부르면’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다. 때론 강렬하게 한편으로는 메마른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과 밴드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대중들 모두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적 메세지를 전달하겠다는 버스터리드의 의지가 담긴 곡이다.
2번 트랙 ‘스캔들’은 앨범 발매 이전에 선공개되었던 곡으로 랩퍼 우탄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강렬한 록사운드와 힙합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매끄러우면서도 화려한 기타 솔로 연주가 특히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3번 트랙에 자리잡고 있는 ‘기다릴게’는 앨범에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노래다. 인트로를 들어보면 록발라드를 연상시키지만 이내 강한 비트의 록사운드가 펼쳐지며 버스터리드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멤버들의 혼연일체가 된 코러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곡에서 버스터리드는 자신들이 단지 강렬함만을 가진 밴드가 아닌 멜로디컬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밴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러브 발라드송을 연상케하는 가사말로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한마디 말도 걸지 못하다가 여성이 떠난 후의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4번 트랙은 버스터리드 특유의 휘몰아치는 록사운드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히얼아이엠(Here I Am)’이 기다리고 있다. 강렬한 그로울링 창법의 시원함과 거칠면서도 섬세한 드러밍 그리고 트윈기타의 완벽한 조합이 빛을 발하고 있다.
화려한 드러밍으로 시작되는 5번째 곡 ‘브레이크어웨이(Break Away)’는 출세와 명예를 위해 온갖 권모술수와 배신을 일삼는 일부 기성세대를 통렬히 비판하는 내용이다. 특히 20대로 이루어진 버스터리드의 멤버들이 주시한 현 사회의 모순과 부정에 경종을 울리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마지막 곡인 6번째 트랙 ‘디사피어(Disappear)’는 버스터리드만의 장점인 시원스런 고음의 그로울링 창법과 짧게 반복되는 일렉트닉 기타의 간결한 리프가 조화를 이루면서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록음악이 비주류로 취급받고 있는 현가요계에서 록의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버스터리드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정오 17일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ant)’를 발매하고 오는 24일 단독공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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