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포르노’라 불리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무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19금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화 스틸은 주인공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나스타샤 스틸’의 변화되는 관계의 진전을 그리고 있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크리스찬 그레이’를 인터뷰를 하러 간 ‘아나스타샤 스틸’은 완벽한 그에게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역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 ‘아나스타샤’에게 점차 이끌리게 된다.
둘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로맨틱한 첫 키스를 한 후 점차 뜨겁고도 거부할 수 없는 경험으로 치닫게 된다. 이번 19금 스틸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예고편에도 삽입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어벤져스’, ‘아바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매율을 모두 갈아치우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최고 오프닝 예매율을 경신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역대 최고 2월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6일 국내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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