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족발당수 포즈를 취하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노력형 에이스 양상국은 이를 꽉 문 채 족구 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며, 족구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줘 노력형 족구 에이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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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귀여운 허당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한은 프로필 사진에서도 특유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마치 히어로 영화 주인공이 된 듯, 두 다리를 쭉 뻗은 과감한 포즈가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명실공히 ‘예체능’의 터줏대감 강호동 또한 떡 벌어진 어깨,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당당한 눈빛과 화끈한 포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B1A4 바로 또한 체육돌 다운 곧게 뻗은 두 다리 속 튼튼한 말벅지의 위용을 보여주고, 샘 오취리 역시 족구공을 앞으로 쭉 뻗으며 기세 등등한 포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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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9명 멤버가 모두 개성 넘치게 촬영에 임해 프로필컷 촬영 당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힌 뒤, “족구 열정이 남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인 만큼 제작진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할 ‘예체능’ 족구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웰컴 투 족구 연수’편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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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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