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서현 정선아
옥주현과 정선아가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서현을 응원했다.16일 오후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주현과 정선아의 공연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
서현은 “사랑하는 멋진 두 언니, 주현 언니와 선아 언니. 언니들의 공연을 보며 뮤지컬의 꿈을 키워왔는데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언니들처럼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은 옥주현과 꼭 껴안고 친자매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선아와 함께한 사진에서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서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응원 차 옥주현과 정선아가 공연장을 방문한 것이다. 옥주현은 가요계 선후배로, 정선아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서현과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15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오는 3월부터 부산, 인천, 대전 순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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