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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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엔이 데뷔 천 일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17일 오전 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엔은 “천 일이란 시간이 작아보일만큼 오래 보자, 우리 별빛. 늘 고마워”라며 데뷔 후 천 일을 함께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고기 회식 중인 빅스 멤버들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고기 접시를 들고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는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있다.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에게 기대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2012년 5월 2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는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빅스는 오는 24일 스페셜 싱글 ‘보이즈 레코드’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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