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설인사
‘전설의 마녀’가 설맞이 인사를 했다.MBC ‘전설의 마녀’ 주연 배우들이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애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전인화, 김윤서, 하연수, 도상우는 각자 자필로 작성한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전설의 마녀는 사랑입니다” 등 애정을 담은 다양한 인사말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들은 행복한 설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적어 내려가며 “즐거운 설 연휴 되시고, 가족들과 함께 ‘전설의 마녀’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원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지만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라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하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배우들의 기원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망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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