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OST 박서준
박서준이 ‘킬미, 힐미’의 OST를 직접 불렀다.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의 다섯 번째 OST ‘너를 보낸다’가 17일 정오에 공개된다.
이번 OST는 극의 미스터리를 풀 열쇠를 쥐고 있는 천재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직접 참여했다.
‘너를 보낸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달픈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쌍둥이 동생인 오리진(황정음)을 향한 오리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지만 너무 소중하기에 숨길 수밖에 없는 애틋한 감정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박서준이 직접 불러 애절함을 더했다.
박서준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녹음하는 내내 곡에 집중하며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보였다. 또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본인이 직접 부른 노래인 만큼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감정을 훌륭하게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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