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지성이 온 마음을 다해 아픈 황정음을 보살피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신을 잃은 황정음이 링거를 맞으며 식은땀까지 흘리자 지성이 그 옆을 떠나지 못하고 ‘24시 껌딱지 간호’에 나섰던 것. 지성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는 눈빛으로 황정음만을 응시해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지성의 극진한 간병을 받는 황정음에게는 여성 팬들의 부러운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도대체 무슨 이유로 황정음이 쓰러지고 만 건 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지성과 황정음이 완벽하게 마인드 컨트롤을 끝내면서 분위기는 180도로 바뀌었다. 본격적으로 연기에 몰입한 두 사람이 언제 폭소했냐는 듯 온 몸으로 ‘진지 포스’를 내뿜으며 현장을 장악했던 것. 순식간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리얼 장면을 탄생시킨 지성과 황정음의 농익은 연기에 스태프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제작진 측은 “드라마가 절정에 달할수록 지성과 황정음의 ‘힐링 로맨스’가 한층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예측불허 난관들을 딛고 사랑을 키워나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