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in Hongkong’에서는 MC들의 홍콩 둘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 와중에 외출 준비를 마친 네 명의 MC가 모이자 성시경은 “이 형 알콜중독이다.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더니 ‘여기 미니바 없니?’ 이러더라”며 신동엽의 음주 사랑을 폭로했다.
신동엽이 “어제도 또 한 병 했지’라며 이를 인정하자 성시경은 이어 “손을 떨면서 냉장고로 간다”고 덧붙였다. 이 후 이어진 관광에서도 모두가 햄버거에 콜라를 마시는 가운데 신동엽 혼자만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그의 애주 성향을 입증하기도 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마녀사냥 in hongkong’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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