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미빛 연인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2/2015021421455551993-540x279.jpg)
14일 방송된 MBC’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고연화(장미희)의 췌장암 말기 소식을에 정시내(이미숙)이 고연화의 집에 찾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시내는 고연화가 마음에 걸려 소화에 좋다는 마 죽과 백김치를 싸 들고 집에 찾아갔다.
고연화의 엄마 마필순(반효정)은 정시내가 들고 온 도시랑 통을 내던지며 “이게 뭐냐”며 소리쳤고, 정시내는 고연화에게 “한 나절 만이라도 사모님 곁에서 뭐든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집에서 쫓겨나게 되고, 정시내는 포기하지 않고 “제가 사모님께 진 마음의 빚이 너무 많다”며 고연화의 가정부 아줌마를 통해 고연화에게 죽을 전해주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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