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정준하가 정형돈이 버린 상자에 또 속았다.

1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13월의 보너스를 두고 멤버들끼리 추격전을 버리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마지막 보너스 상자임을 알고 합의를 하기 위해 마지막 상자를 숨기고 멤버들을 여의도 MBC로 불러 모았다.

누적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멤버들은 독기를 품고 상자를 찾았다. 정준하와 유재석이 각자 다른 상자를 찾았고, 하하가 정준하에게 접근했다.

뒤이어 도착한 정형돈은 정준하에게 “혹시 소화기 옆에서 찾았냐”고 묻자 정준하는 당황한다. 알고보니 정형돈이 버린 가짜 상자였던 것.

정형돈은 “설마 이거 속는 사람 없겠지?”라며 버렸던 상자를 정준하가 주웠던 것. 설마 하고 버린 상자를 ‘바보 형’이 주웠고 이 장면이 방송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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