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유재석이 여의도 MBC창고에서 박명수 ‘바람의 아들’앨범을 찾았다.1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13월의 보너스를 두고 멤버들끼리 추격전을 버리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마지막 보너스 상자임을 알고 합의를 하기 위해 멤버들을 여의도 MBC로 불러 모았다.
누적금이 천 만원을 넘긴 정형돈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널려있는 나무로 박명수의 발바닥을 때렸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무언가 생각이 난듯 박명수를 불러 “서프라이즈”를 외치며 박명수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그 것은 바로 박명수의 ‘바람의 아들’앨범. 박명수는 자신의 앨범을 보자마자 “고맙다. 이거 요즘 경매가 3만원이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연신 “고맙다.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며 “집에 가서 (앨범)사진 코팅 해 놔야겠다”며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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