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번째 보너스 상자가 박명수의 손에 들어갔고, 늘어나는 인출금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중국음식점에 모여 합의를 한다. 박명수는 보너스 상자를 식탁 위에 올리고 식사를 하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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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황급히 식탁 위의 상자를 확인 했지만, 상자 안은 이미 비어 있었다.
정형돈은 “누적금이 1125만원이야”라고 소리 쳤고 이내 “방금 내가 먹은 볶음밥이 1125만원짜리다”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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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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