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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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이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로 출격, 화려한 솔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첫 솔로 앨범 ‘oNIELy’(온니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와 그의 자작곡인 ‘아포가토’로 돌아온 니엘의 스페셜 컴백무대가 공개 됐다.

이날 니엘은 ‘아포가토’ 무대로 오프닝을 열어 달콤하면서도 섹시한 음색 깡패의 면모를 보여주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진 ‘못된 여자’의 화려한 네온 사인 무대 세트가 돋보인 무대에서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나온 니엘은 마치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듯한 섹시한 퍼포먼 스와 가창력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카메라에 잡히는 니엘의 치명적인 눈빛 또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직 니엘만이 들려주고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니엘의 첫 솔로 앨범 ‘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못된 여자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 곡이다. 또한 실력파 래퍼 도끼의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 ‘oNIELy’은 오는 16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후 4시에는 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TO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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