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혜리는 극 중 구서진(현빈)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현빈)을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엉뚱발랄 4차원 소녀 민우정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로빈 바라기로서 로빈과 장하나(한지민)의 사이를 질투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큐피드를 자처하는 민우정의 깜찍한 면모는 ‘하이드 지킬, 나’의 상큼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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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이은창이 민우정에게 홀딱 반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우정의 깜찍한 치어리딩과 자신을 바닥에 넘어뜨리는 발차기 실력에 푹 빠져버린 것. 이후 이은창이 민우정을 졸졸 쫓아다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의 흐뭇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혜리와 이원근이 촬영장 막내로 언제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통통 튀고 풋풋한 두 사람이 그리는 티격태격 케미가 ‘하이드 지킬, 나’의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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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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