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가 보고싶지만 "널 보러 온 게 아니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가 보고 싶어 청해상단에 간다.

1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가 신율(오연서)이 보고 싶어 치장을 핑계로 청해상단에 갔다.

왕소는 청해상단 앞에서 “내 개봉이 널 보러 온 것이 아니야. 내 치장을 확인하러 온 것이야”라며 “그래서 네가 보이면 그냥 살짝 봐야지. 그냥 살짝 봐야지”하며 본심을 드러냈다. 이내 청해상단에 들어가 “개봉아!”라고 외쳐대며 신율을 찾았다.

신율은 왕소가 온 것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그러나 여자 옷 차림의 자신을 발견하곤 바삐 옷을 갈아입고 왔다.

왕소는 신율을 보자마자 신율의 입술이 눈에 들어오고, “아 나 미치겠네 또 시작이네 또 시작이야”라고 속말을 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 빛 기류가 시작된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