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와 심은진의 메신저 메시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김이지의 출산을 응원했다.10일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좀전에 들어갔다고요! 둘째 아가 만나러! 응원해주라고요! 우리 이지언니랑 아가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진과 김이지가 나눈 메시지 내역이 담겨있다. 김이지는 “나 이제 곧 수술하러 들어가. 무서워”라며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고 이에 심은진은 “오늘이구나! 몇 시에요?”라고 출산 시간을 물었다. 이에 김이지는 “음. 한 5시 반 이후에 수술 들어갈 듯”이라며 오후 5시 30분 경 수술에 들어갈 예정을 밝혔다.심은진은 출산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김이지 또한 응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증권사 직원과 결혼, 1년 만인 2011년 4월 첫 아들을 얻었다. 10일, 둘째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심은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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