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정용화
‘김창렬의 올드스쿨’ 정용화
‘김창렬의 올드스쿨’ 정용화

정용화가 규현과의 발라드 대결에서 자신의 노래가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창렬은 규현을 언급하며 정용화에게 어떤 선배냐고 물었다. 정용화는 “사석에서 한 번 만났는데 잘 챙겨주셔서 정말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슈퍼주니어가 털털하고 후배들을 잘 챙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규현의 발라드보다 내 발라드가 낫다?”라고 질문을 하자 정용화는 “나는 내가 만들어서 아무래도 내 노래가 좋다. 물론 (규현의 노래도) 좋지만…”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발라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김창렬은 “규현이 성발라(성시경) 이후 규발라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정용화는 “그럼 나는 용발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지난달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올드스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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