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외출 하고 싶어 복근운동중, ‘정글의 법칙’ 가고 싶어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슈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슈가 올랐다.
SES 출신 슈가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 날 최정윤이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을 언급 하자 슈는 “사실 ‘청담동 스캔들’오디션을 봤었다”고 말하며 “시놉시스도 다 봤는데 떨어졌다”며 깜짝 발언을 했다.
또한 슈는 육아 이야기를 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애가 셋이라 제가 일 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라고 말하며 워킹맘들에게 “이렇게 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어 슈는 “요즘에는 외출을 못 하니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을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 그러면 혼자 며칠 동안 외출을 할 수 있지 않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TEN COMMENT, 갔다오면 더 강한 어머니가 되시겠네요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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