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특히 ‘청담동 며느리’로 최정윤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재계 44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이에 MC들이은”시댁이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프로축구단도 창단했다. 재계 44위다”라고 말을 건넸다.
ADVERTISEMENT
MC들이 “재벌가 며느리들은 어떻게 시집살이를 하는지 궁금하다. 영어로 대화하고 그러는 것은 아니냐. 가끔 불어도 한다고 들었다”며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졌지만, 최정윤은 “내가 영어를 못한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어 “다만 시댁에 제사가 많은 편이다. 1년에 10번 정도. 위로 형님이 다섯 분 정도 계신데 다들 음식을 하나씩 준비한다. 촬영이 있을 때는 한 달 전부터 미리 감독님과 촬영팀에 양해를 구한다”고 여느 며느리들 처럼 제사 준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탤런트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백년 가약을 맺어 눈길을 모았다.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채임가로 근무 중이다.
유설아는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여사부일체’ 등을 거쳐 예능 프로그램 ‘SBS 생방송 인기가요’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중앙대 연극과를 나온 그는 이윤지, 박한별, 임은경과 동기로 알려진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2년 ‘풀하우스 테이크 2′로 현재는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ADVERTISEMENT
글래머 스타로 유명한 배우 정양도 지난 2012년 호주에서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 거주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식을 올린 뒤에는 미국과 유럽 등으로 무려 10개월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재벌가 며느리로 유명한 스타 중에는 지난 2007년 건축시행사 등 5개 계열사를 지닌 락산그룹의 며느리가 된 김희선이 대표적이다. 락산그룹의 실제 매출 규모는 주력사인 건축시행사를 비롯해 연예기획사까지 도합해 연간 매출이 150억 원대라고 알려졌다.
ADVERTISEMENT
배우 심혜진은 우림산업 전 대표의 아들이자 부동산 관련 사업가 한상구 씨와 지난 2007년 결혼해 현재 배우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면서 고급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