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지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지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영지가 올랐다.

#가수 영지, 거미와 배우 조정석을 이어준 사랑의 큐피트 그는 누구?

가수 영지가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거미와 조정석을 이어줬다고 말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영지가 출연했다. 영지는 “거미와 조정석 소개시켜준 지인이 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영지가 출연했다. 영지는 “거미와 조정석 소개시켜준 지인이 나다”고 밝혔다.

이 날 최화정의 “힘들다고 하면 가장 먼저 달려와 줄 넘버원 친구는 누구냐”는 질문에 영지는 “거미 달려와야죠”라고 답 했고, 자신이 그 둘을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영지는 뮤지컬 ‘헤드윅’이라는 작품에서 조정석과 만나 거미에게 소개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영지는 지난 2003년 버블 시스터즈로 데뷔 해 지난달 21일 신곡 ‘내가 나라서 미안해’ 음원을 발표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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