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을 함께 뛰고 또 달리는 모습이다. 장혁은 칼을 든 자객 차림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연서는 장혁의 손에 이끌린 채 급박하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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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혹한의 추위 속 배우와 스태프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 가운데, 평소 쾌활한 성격으로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던 장혁과 오연서는 계속되는 야외 촬영에도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울에서 경북 문경까지 이르는 장거리 이동과 이른 아침부터 야산에서 진행된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아 감사하다. 두 배우 덕분에 훌륭한 장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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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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