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이정](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2/2015021015145316030-540x582.jpg)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컬투는 이정에게 근황을 물었다. 연말, 연초에 뉴질랜드를 다녀왔다는 이정은 “후유증이 생겼다”며 “한국어도 영어도 못하게 됐다. 나는 영어를 잘 하는 편이였는데 뉴질랜드 쪽 영어가 달라서 못 알아들엇다. 그러다보니 한국어도 못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컬투는 “축하합니다”라고 이정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정은 뉴질랜드에서 “위대함과 초라함을 느꼈다”며 뉴질랜드 자연을 감탄하기도 했다. 이정은 “대자연인데 그 속에 산장을 만들어놓고 올라가기도 힘든데 해놓은걸 보니 인간은 정말 대단하더라”며 위대함을 표현했고 초라함은 등산 중 자신의 다리에 쥐가 나서 죽을 뻔한 상황에서 자신이 초라했다고 표현했다.
이정은 오는 3월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공일오 1탄 – 버롸이어티’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파워FM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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