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김미경
배우 김미경이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김미경은 10일 KBS2 ‘힐러’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을 통해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미경은 “힐러 마지막회, 민자씨 안녕. 당신 없는 월·화요일 벌써 심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힐러’에서 해커 조민자로 활약한 김미경의 모습이 보인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라면 헤어스타일과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남방 패션 그리고 여느 때보다 밝고 깨끗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힐러 마지막회 결말을 궁금케 한다.
김미경은 힐러에서 유쾌하고 어두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중요 역할을 맡아 온 만큼 마지막회에서 그려질 김미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힐러’의 마지막 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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