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왕소와 신율은 궁의 서고에 침입하기 위해 각각 변장을 감행 했다. 특히 궁녀복으로 갈아입은 여인 신율의 자태를 보고 왕소는 할 말을 잃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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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몽이 나가자 신율의 얼굴에서 손을 뗀 왕소는 어쩌다 스친 오연서의 부드러운 살결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넌 무슨 사내놈이 그렇게…”라고 말끝을 흐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은천(김뢰하)의 목을 쓰다듬으며 오연서의 부드러운 촉감을 떠올리는 장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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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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