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힐링캠프’ 최정윤
‘힐링캠프’ 최정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정윤이 올랐다.

#최정윤, 진짜 ‘청담동 며느리’의 재벌가에 대한 이야기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재벌가에 대한 루머들을 해명했다.

MC들은 최정윤에게 “재벌가 며느리들은 어떻게 시집살이를 하는지 궁금하다. 영어로 대화하고 그러느냐”고 물었다. 최정윤은 “내가 영어를 못한다. 시댁에 제사가 많은 편이다. 1년에 10번 정도. 위로 형님이 다섯 분 정도 계신데 다들 음식을 하나씩 준비한다”고 말했다. 또 최정윤은 남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가수활동을 한 적도 있다. 최정윤은 “남편이 후계자가 되지는 않는다.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청담동 며느리의 삶으로 남편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TEN COMMENTS, 진짜 청담동 며느리네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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