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정신적인 지주 김혜자와 살뜰한 마음의 채시라가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선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유난히 매서운 강추위와 살을 에는 칼바람 속에서 촬영하느라 힘들어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감동적인 식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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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시라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촬영을 끝마치고 배우들과 스태프에 귀한 한우를 대접했다. 강원도에 온 이상 한우를 먹어봐야 한다는 농담을 건네며 식당으로 모두를 이끄는 등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고스란히 드러냈던 터. 채시라는 선배 장미희, 유현기 감독과 한 테이블에 앉아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며 한우를 직접 굽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김혜자와 채시라의 훈훈한 식사 선물을 받은 스태프는 “역시 혜자스럽다, 혜자롭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채시라와 함께 먹은 한우는 맛부터가 완전 달랐다”, “아직 방송도 되기 전인데 두 분 덕분에 기쁘고 즐겁다”며 한목소리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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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오는 25일 밤 10시 첫 베일을 벗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제공.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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