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몸이 포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절로 훈훈하게 만든다. 또 대본을 눈앞에 두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국인엽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고민하는 그녀의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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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인엽이 아버지 국유(전노민)가 뒤집어 쓴 누명을 벗기 위해 왕 이방원(안내상)에게 접근, 이 모습을 무명(오지호)이 지켜보고 있는데서 엔딩을 맞아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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