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한 강소라는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다가오는 18일에 있을 강소라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
ADVERTISEMENT
쉼 없이 진행된 팬미팅의 마지막은 팬들이 강소라를 위해 준비한 영상 메시지와 이적의 ‘다행이다’를 개사해 만든 소박하지만 따뜻한 노래 선물이었다. 이런 팬들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강소라는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한 동안 눈물이 북받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소라는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한 뒤, 퇴장하는 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과 함께 따스한 인사를 건네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감동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강소라는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DVERTISEMENT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