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포스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1/2015011911591114992.jpg)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이 9일 하루 동안 744개(3,712회) 상영관에서 7만 1,819명(누적 71만 4,091명)으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아쉽게도 좌석 점유율은 9.4%로 10%대를 지켜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점유율에서 ‘쎄시봉’은 13.5%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17.0%)에 밀렸다. 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12.8%)에도 뒤처질 위기다.
‘국제시장’은 432개(1,691회) 상영관에서 3만 1,207명(누적 1,315만 3,596명)을, ‘빅 히어로’는 463개(1,475회) 상영관에서 2만 3,841명(누적 227만 4,542명)을 각각 동원하며 순위를 바꿨다.
‘강남 1970’과 ‘주피터 어센딩’도 4~5위로 순위를 교체했다. ‘강남 1970’은 408개(1,354회) 상영관에서 2만 956명(누적 27만 1,551명)을, ‘주피터 어센딩’은 506개(2,085회) 상영관에서 1만 8,181명(누적 9만 5,554명)을 각각 기록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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