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횡단보도와 호구가 일하는 만화방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던 도희와 호구. 동창이었던 두 사람은 동창회 자리에서 재회했고 이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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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길,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희를 지켜보던 호구는 달려가 그를 잡았고 “가자. 바다보러”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표정으로 호구를 쳐다보던 도희는 이내 “이런. 깜빡하고 두고왔네”라는 쌩뚱맞은 말을 했다.
이 과정에서 도희가 한강에 놓고 온 우유팩 안에서 임신 확인이 된 임신 테스트기가 발견되며 이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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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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