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111′ 이홍기 한성호
‘청담동 111′ 이홍기 한성호
‘청담동 111′ 이홍기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와 이홍기의 추격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 111’에서는 이홍기와 한성호거 서로의 애마를 협박거리로 삼아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이홍기는 자신의 스쿠터를 타고 회사에 출근하다 회사 앞에 세워진 한성호의 차를 보고 눈독을 들였다. 이홍기는 한성호의 차를 훔쳐 달아났고 한성호는 뒤늦게 이를 알게된다. 이홍기를 추적하게된 한성호는 한강변에 있는 이홍기를 잡으려하지만 재빠르게 차에 올라타 도주하는 이홍기를 놓쳤다. 이때 이홍기와 같은 FT아일랜드 멤버인 송승현이 “홍기 형이 제일 아끼는 건 스쿠터”라고 제보를 했고 한성호는 이홍기의 스쿠터를 인질로 삼고 협상을 시도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차를 두고 마지막 설전을 벌이고 한성호가 1주일의 입금기한을 주며 두 사람은 화해한다.

이날 한성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FNC의 갑은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 소속 아티스트들이 갑이 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성호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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