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성호, 회사 내 프락치 심어놨다 고백 '상장의 비법'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FNC 대표 한성호가 회사 내에 프락치를 심어놨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FNC 대표 한성호,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성호 FNC 대표가 “프락치라고 하죠? 심어놔요”라며 회사 내 연예인 감시자를 심어놨다고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매니저나 누가 음반 팀에서 연기자 팀으로 가면 프락치인게 들통난 애다”라며 “그 대신 다음 해에 승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프락치가 걸리면 옮겨주고 상을 주나?”라고 물으며 “이게 상장의 비법이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