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남자 화장실에 난입해 클럽댄스를 선보였다.4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여진은 정태호와 박성진이 클럽으로 변신시킨 남자 화장실에 입장했다. 이어 남자 직원들과 함께 섹시한 클럽 댄스를 선보여 화장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최여진은 무슨 일로 왔냐는 질문에 “저도 작은 거 보러”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여진은 유치원 상황극에선 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특급 선생님으로 나타나 그에 맞는 웃음 코드를 이끌어내며 안방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사우나에 출격한 그녀는 자신 때문에 소화가 안됐다는 직장인에게 민간요법을 직접 전수해주는 등 친근함까지 선보이며 즐거움을 전했다.
최여진은 지난 3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일리 있는 사랑’에서 장희수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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